제 694 호 학교 슬로건 및 홍보이미지 교체
지난 4월 8일 목요일 커뮤니테이션 팀에서는 우리 대학의 대표 슬로건 및 홍보 이미지를 발표하였다. 새로운 및 홍보 이미지는 작년 1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온라인 설문조사, 2차 설문조사를 토대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DREAM HIKER, 상명’을 발표하였다. ‘DREAM HIKER, 상명’은 ‘빛나는 도전정신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상명인’이라는 의미를, ‘꿈이 터지는 상명’이라는 문구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상명인을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 일반 홍보이미지, 입학 홍보이미지 (출처: 상명대학교) 김채연 기자
제 694 호 2021 SM 인재 DB 구축 프로그램 안내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을 위해 1:1 구직 및 취업지원을 목적으로 2021 SM 인재 구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7,8학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대학 일자리 센터(취업지원팀, 진로지원팀) 및 전문 컨설턴트와의 1:1 구직 및 취업 및 진로 상담과 관련한 내용으로 상시 시행된다. 원하는 학생은 SM Challenge e-포토폴리오 이력서를 등록하면 자동 신청되며, SM Challenge e-포토폴리오에서 1:1 취업 및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 (https://smcareer.smu.ac.kr/)통해 가능하다. 지수아 기자
제 694 호 상명대 이의철 교수,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개발 성공
▲사진 :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개요 [출처:상명대학교 홈페이지] 우리 대학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의철 교수 연구팀은 4월 19일(월)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 개발을 발표했다. 이 기술은 단일 RGB 카메라 영상인식을 통해 ‘비접촉 방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심박 및 호흡 신호와 같은 생체반응, 생체반응 신호 분석에 기반해 바이오마커를 추출하는 헬스케어, 운동선수의 심리상태를 분석하는 스포츠 등 많은 분야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의 기술 특허 등록을 마쳤고, 연구결과는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으로 게재하었다.현재 연구팀은 PC 및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동작하는 SW 개발에 성공하여 의료기기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에 사용권 기술이전 계약까지 체결하며 1억 이상의 기술료를 징수하고 있다. 정유빈 기자
제 694 호 개교기념축사
이사장 이준방 상명 가족 여러분! 올해는 학원 설립 84돌, 대학 설립 56돌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는 지금 작년에 이어 여전히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을 조심스럽게 지나고 있습니다. 교정에 돋아나는 빛나는 신록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그 어느 해보다도 가슴 저린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교정 곳곳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활개를 펴고 웃으며 대화하고 머리 맞대어 과제에 열중하는 자유로움이 하루속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우리 학생들이, 우리 상명 가족들이 너무 우울해하지 않고 잘 이겨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개교 기념을 맞이하면서 늘 그랬듯이 몇 가지 소망을 이 글에 담아보고자 합니다. 그것은 ‘상명인’, 즉 상명 교정에서 학업을 닦는 우리 학생들과 가르치고 돌보는 교직원 여러분, 우리 모두의 상명인이 지니는 신념과 가치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 첫째, 우리 상명인은 따뜻함이 스며있는 상명의 교정에서 함께 호흡하며 서로 격려하며 상명인, 특히 우리 학생들의 미래 발전을 염원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크고 작은 한계를 지니고 있으나 상명의 울타리에서 서로의 성장을 기원하는 믿음 안에서 함께 노력하면 못 이룰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인간다운 신뢰감과 온정을 지닌 아름다운 상명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 우리 학생들은 학교에서 연마한 실력과 자신감을 가지고 소중한 많은 일을 신이 나서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뭔가 이룬 것 없어 보이고 작아 보여도 이 한 시간, 한 시간 슬기를 채워가면서 우리 학생들은 더욱 강한 힘을 가지게 되고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유익한 역할도 해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셋째, 우리 상명학원과 상명대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위해 교직원들이 이끌며 바라지하고 탄탄한 교육의 장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한마음으로 매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세상에 나가 맡은 몫을 단단히 해내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상명인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로 믿고 화합하며 교육의 본분에 충실한 좋은 우리의 터전이라는 생각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바른 교육만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는 투철한 신념으로 건학을 실천하신 상명 학원 설립자 고 배상명 박사님의 정신을 잘 이어받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봅니다. 언제나 학교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상명인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장 백웅기 친애하는 동문 교직원 그리고 모든 상명 가족 여러분, 오늘은 상명학원 설립 84주년이자 우리 대학 개교 5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더 많은 배움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가출까지 감행했던 소녀는 낯선 타국에서의 배움을 마치고 돌아와 우리 민족에게 한참 엄혹했던 시절인 84년 전, 상서롭고 밝으라는 뜻을 기리며 배움터를 설립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상명학원의 시작입니다. 해방과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커져만 갔고 이러한 배움의 열기 속에서 상명학원은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으로부터 56년 전인 1965년 우리 대학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친애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학의 모습은 지난 세월 크고 작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경험과 이를 통해 일구어낸 결과물입니다. 6∼70년대의 가난했던 현실 속에서도 우리 대학은 지속해서 교세를 확장해 왔으며, 80년대 학원 민주화의 파고를 넘어 천안캠퍼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10년 전에는 정부의 재정지원제한이라는 불명예를 겪기도 하였으나, 이후 오히려 이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이제는 각종 국고 사업들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리 대학은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빨리 앞서가려는 자는 바람을 등지고 달리겠지만, 더 멀리 앞서가려는 자는 바람에 맞서 달려갈 것입니다. 그래야 날아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50여 년간 여러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맞서 달려왔으며 그 결과로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하루하루 먹고사는 일 외에 다른 일은 생각할 여유도 없었던 시기에 계당 선생님께서는 교육이 근본이 될 해방 이후의 세상을 보셨고 이에 일찍이 학원과 대학을 설립하셨습니다. 36년 전에는 여자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제2캠퍼스 시대를 열었으며, 25년 전에는 과감히 남녀공학으로 전환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핀테크 등 융복합 분야의 전공 과정을 확충하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모두 앞선 생각이었으며, 용기였고 결단이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그렇게 남들보다 한 발자국 더 빠르게 움직인 만큼 조금 더 앞설 수 있었습니다. 우리 대학은 현재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상명 2027』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가오는 우리 상명학원의 창립 100주년을 바라보며 준비한 것입니다. 열 중 하나, 둘 말고는 대학을 갈까 말까 했던 시절의 대학과 열 중 하나, 둘 말고는 모두 다 대학을 가는 시대의 대학은 그 역할과 사명이 다릅니다. 과거의 대학이 학생들에게 학문적 업적을 전수하고 이를 전수받은 학생들을 졸업시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사회에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면, 오늘의 대학은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모아, 이들에게 학문의 방법과 태도를 훈련하고, 그래서 이들이 앞으로 평생 전문가로서 가야 할 길을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배움을 마쳤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 비로소 스스로 배움의 길을 개척해 나갈 준비가 되었음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은 이처럼 변화한 대학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대학은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 하에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4개의 발전 전략과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공 교육을 기반으로 한 창의 융복합 교육의 강화와 교수의 교육역량 강화, 경쟁력 있는 중점 연구 분야의 육성과 연구 산학협력의 강화,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대학의 사회적 공헌 등이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이미 프로젝트 기반의 PBL 학습을 비롯하여 다양한 혁신교육을 체감하고 있을 겁니다. 친애하는 상명 가족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얼마나 불편이 크십니까. 우리 대학은 최근에 서울과 천안 캠퍼스 건물 곳곳에 학생 여러분들께서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품격을 갖춘 스터디 라운지와 스터디 룸을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강의실도 새로이 개조하여 다양한 첨단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새로이 만들어 놓은 시설들이 코로나로 인해 텅 비어 있는 모습을 볼 때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교정 곳곳에서 여러분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 합니다. 학원이 설립된 이후 84년과 대학 개교 이후 56년간 겪었던 크고 작은 역경과 이를 이겨내며 이루어 놓은 수많은 성과는 우리 대학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사는 밤하늘의 무수한 별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금도 빛을 내고 있는 동문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 여러분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계신 자리, 자리마다 상서롭고 밝은 상명의 기운이 늘 함께 있기를 기원합니다. 총동문회장 이정현 상명 동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총동문회장 이정현입니다. 모교의 56회 개교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느덧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고 우리 모교의 교정도 온통 초록으로 물드는 5월이 되었습니다. 동문 여러분께서는 이 5월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해가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기세가 줄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동문 여러분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난해 이맘때를 생각하면 분명한 진전이 있는 셈이지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었고 정부 계획대로라면 6월 말까지 1,000만명의 접종이 완료될 것이라고 하니 집단 면역을 갖추게 되는 날도 곧 오리라 예상해 봅니다. 게다가 OECD와 IMF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3% 이상이 될 것이라 합니다. 물론 경제성장률 같은 통계치와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경제회복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주요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것이라고 하니 희망을 가져볼 만합니다. 생각해 보면 참 잘 버티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1년이 훨씬 넘도록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비대면의 일상화 속에서 살아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우리는 해 내고 있습니다. 분명히 힘든 일상이지만 그 일상을 버티고 또 버티는 우리 스스로가 조금은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모두가 지쳐있지만,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끝이 보인다는 희망으로 이 시기를 잘 견뎌냈으면 좋겠습니다. 상명 동문 여러분! 우리 동문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온라인 바자회, 온라인 도서기증행사 등을 통해 발전기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금으로 얼마 전 모교 학술정보관의 낡은 사물함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올해도 모교와 재학생 후배들을 위해 기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부분을 늘 찾고 고민하며 행동하는 총동문회가 되고자 합니다. 동문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상명 동문 여러분! 오래전 읽었던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에는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기 전에 자기 고향의 오래된 속담을 떠올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바로 해 뜨기 직전이다’라는 그 속담을 통해 주인공은 꿈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간은 밤의 한 가운데인 새벽 한, 두 시 정도겠지만, 어서 빨리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염원하는 사람에게 심리적으로, 또 감각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간은 아무래도 해가 뜨기 직전일 것입니다. 우리는 아마 지금 해 뜨기 직전의 그 어디 즈음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둡고 지쳤지만, 반드시 해는 떠오릅니다. 뜨는 해를 바라보며 우리 모두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함께 어울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그 날이 곧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때까지 우리 상명 동문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694 호 2021학년도 1학기 총장님과 함께하는 학생회 대표 간담회
지난 4월 28일(수) 오전11시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제1차 학생회 대표 총장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백웅기 총장과 부총장, 기획조정처장, 정보통신처장, 학생경력개발처장, 총무처장. 계당교육원장이 참여하였고, 학생 측 대표로 대의원회 의장, 문화예술대학 학생회장(총학생회 비대위 위원장), 융합공과대학 학생회장(총학생회 비대위 부위원장), 사범대학 부회장, 인문사회과학대학 비대위 부위원장, 경영경제대학 비대위 위원장이 참여했다. 학생 측, “새로운 학위복 필요해” 이번 간담회에서 전체 학생자치기구가 처음 건의한 내용은 ‘새로운 학위복’이였다. 학생 대표들은 “많은 학우가 새로운 학위복을 원하고 있으며 기존 학위복 대신 상명대의 정체성을 갖춘 학위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무처장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현재 2억 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 검토 후 가능하다면 긍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측, “더욱 엄격한 방역 필요, 강의 재사용 문제, 대면 강요 및 차별 문제 개선해야” 학생자치기구는 이어 더욱 엄격한 방역을 요구하며 강의자료의 재사용 문제와 일부 교수님의 대면 강요 및 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총무처장은 “강의 직전 온도 체크는 인원과 비용 문제로 어렵다며 기존 주 3회 강의실 소독을 학기 종료 시까지 매일 방역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수님들께 제공 중인 마이크 덮개와 항균 티슈 활용 및 학생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백웅기 총장은 전체 과목 모니터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학생회 측에 방역수칙 준수 안내를 부탁하며 대면수업 참여 강요와 강의 재사용에 대해서는 교무위원회와 학장들에게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교무처장은 “대면 강요와 차별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공지 중이라며 혹시라도 대면 수업을 강요하는 교수님이 계신다면 학사 운영팀. 학생 복지팀에 연락 시, 학생들에게 받는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교수님께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공모전을 통한 마스코트 선정 필요” 학생자치기구 측은 학우들이 공모전을 통한 마스코트 선정을 원하고 있다며 마스크 코트 선정의 효과를 피력했다. 이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대외협력팀에서 이를 인지하고 추진 중이라며 향후 진행 상황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와이파이 문제 많아” 마지막으로 학생자치기구 측은 “와이파이에 문제에 대한 문의가 많다”라고 학생들의 의견을 전했다. 정보통신처장은 “작년에 300Mbpm에서 800Mbpm으로 와이파이 속도를 두 배 이상 개선하였으나, 계속 민원이 들어오는 상태”라며 “교내 강의실 위주로 개선하여 강의실이 아닌 장소에서의 와이파이 이용은 불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의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시 발생하는 불편함은 학교 측에 문의하면 언제든 개선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상명대학교 포털 앱이 설치되었다면 푸시 메시지로 공지사항이 안내된다며 학생들의 알람 설정을 요청했다. 대의원회, “교내 홈페이지 상단 고정 공지 기준에 의문” 대의원회는 교내 홈페이지의 상단 고정 공지에 대한 기준에 의문을 표했다. 이에 정보통신처장은 “공지사항 상단 고정에 대한 명확한 지침은 없고, 다른 게시글을 보기 힘들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라며 “현재 공지사항 상단 고정이 해당 부서의 판단 하에 설정되고 있어 각 행정부서 관계자분들께 신중한 판단을 부탁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전 질문지를 받고 기한이 지난 게시물의 경우 해제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상단 고정 공지를 제외하고 확인하는 상단 공지 숨기기 아이콘을 사용하면 유용하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의원회가 해당 아이콘을 이용하면 검색 시 상단 공지에 포함된 게시글이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자 정보통신처장은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백웅기 총장은 “아무리 중요한 것이라도 시간에 따른 효용 가치가 떨어진다”며 정보통신팀의 권한으로 최소 공지 기간 설정을 요청했다. “학부(과/전공) 개편에 대한 이유, 변경내용 알기 어려워” 대의원회는 “학부(과/전공) 개편에 대한 이유와 변경 내용을 학생들이 알기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기획조정처장은 “학칙의 변경에 따라 학부도 변경되며 학칙은 SM 라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현재 학부 개편이 학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조심스럽게 하고 있으며 학생들 의견을 취합한 이후에 실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앞으로는 학칙 변경 이후 학과별 공지 또는 교무처와의 협의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사범대, “사범대학관 1층 휴게공간 개선 필요” 사범대 학생회는 “사범대학관 1층 학생 공간의 환경이 열악하여 학우들이 휴게공간으로 인식하기 어렵다”라며 개선을 건의했다. 백웅기 총장은 “최근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휴게공간을 예산 문제 때문에 차례대로 개선 중이니 담당 부서의 의견을 받아 최대한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총무처장은 “사범대학관 학생 공간의 경우 부조화 문제, 시야 확보 등의 문제로 의자와 탁자만 바꾼다고 환경 개선을 체감하기는 어려워 국고를 받게 되면 리모델링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획조정처장은 “정부 지원으로 리모델링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융공대, “학생들 공간 부족, 시설 열악” 용공대 학생회는 “생명학학공학부 학생들은 공간이 부족하고 열악하다”며 화학에너지공학전공,화공신소재전공 학생 공간의 경우 매우 열악한 환경이고 생명공학전공의 경우는 학생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 등의 자세한 현황을 전했다. 이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생명공학전공의 경우 실험에 필요한 생쥐를 키우는 공간으로 변경하여 사용되면서 학생들의 공간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학과의 공간들은 같은 비율로 사용되므로 일부를 학생들을 위해 돌려준다면 상황이 나아질것"이라고 답했다. 부총장은 “궁여지책으로 마련한 공간이라 이용에 불편함을 겪는 것 같다. 하지만 해당 건물에서는 현실적으로 학생 공간을 만들기 어렵고 다른 건물을 제공하기도 쉽지 않다. 학교 측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렵다”라며 “다만 지원예산이 학과로 배정되어 실험, 실습실이 나아지는 경우처럼 혁신사업비로 지원할 기회가 생기면 학과의 별도 공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어 기획조정처장은 “지난 학기에 융합공과대학의 실험•실습실을 개선하였지만, 융공대는 타 단과대와 비교해 건물 자체의 여러 제약사항이 있기에 학과 차원의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백웅기 총장은 혁신사업비가 학과에 배정되면 신경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장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다. 문예대, “어도비 라이센스 제공 필요” 문예대 학생회는 “단과대 특성상 어도비 프로그램 사용 전공 수가 많은데 개별 구매 시 학생들에 가격 부담이 크다”며 어도비 라이센스 제공을 건의했다. 정보통신처장은 “3,4년 전에는 라이센스를 계약해 사용했으나 어도비에서 작년부터 가격을 2배 이상으로 제안했기에 계약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라며“그 필요성은 인지하나 높은 가격으로 추진이 어려워 자격증 응시 비용 지원 등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조정처장은 “어도비 라이센스 구매 시 특정 대학, 특정 학과에 주로 혜택이 돌아간다는 우려가 있어 현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백웅기 총장은 “책정 비용이 과도해 저렴한 방면을 알아보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고 다른 단과대에 비슷한 정도의 교육 기자재를 공급해야 한다는 쟁점이 존재한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엄유진, 김지현 기자
제 694 호 2021학년도 하계 온라인 어학연수 안내
2021학년도 하계 어학연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연수는 필리핀 앤더런대학교,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필리핀 앤더런대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7월 5일(월)부터 7월 30일(금)까지 4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1:1, 1:5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매일 3시간(오전 09:00~12:00)씩, 4주간 총 6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29,000페소(한화 70만원 정도) 이다.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6월 21일(월)부터 7월 16일(금)까지 4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수업은 중국어학연수(39시간), 강의(9시간), 기타문화강좌(22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11시 30분, 14시부터 16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2600위안(한화 45만원 정도)이다.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3학점을 인정하며 필리핀 앤더런대학교 온라인 어학연수는 50만원,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온라인 어학연수는 35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서울, 천안캠퍼스 프로그램 종료 후 잔여학기가 1학기 이상 남은 재학생으로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필리핀 앤더런대학교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5월 28일(금) 17시, 중국 상해해양대학교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5월 14일(금) 17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별 제출서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케이션팀(02-2287-7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진 기자
제 694 호 서울캠, 대의원회 카네이션 전달식
지난 5월 14일(금) 서울캠 대의원회는 백웅기 총장과 우제완 부총장에게 카네이션 전달식을 진행했다. 각 단과대 회장과 대의원회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엄유진 기자
제 694 호 학생상담센터 심리상담 프로그램 안내
학생상담센터는 학우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심리적 방역 프로그램인 ‘Vaccine for the Mind’를 운영하고 있다. Vaccine for the Mind는 개인상담과 심리상담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개인상담은 정서, 성격, 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1 상담, 주 1회 50분간 진행된다. 심리상담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센터 방문 후 심리 검사후 1:1 해석 상담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심리검사는 성격, 진로, 학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샘물 포털 – 비교과 프로그램 – 개인심리상담’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상담센터 (02-2287-5328/7194)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진 기자
학생상담센터는 학우들의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심리적 방역 프로그램인 ‘Vaccine for the Mind’를 운영하고 있다. Vaccine for the Mind는 개인상담과 심리상담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개인상담은 정서, 성격, 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 상담으로 주 1회 50분간 진행된다. 심리상담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센터 방문 후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1:1 해석 상담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심리검사는 성격, 진로, 학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택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샘물 포털 – 비교과 프로그램 – 개인심리상담’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비대면 상담이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상담센터 (02-2287-5328/7194)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진 기자
제 694 호 2021학년도 하계 계절수업 학점교류 안내
2021학년 하계 계절수업과 학점교류 일정이 공개되었다. 총 24개의 대학과 협정을 맺었으며, 정규학기와 계절수업을 포함해 최대 6학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과 수강료는 대학별 상이하므로 해당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한다. 신청기한 내에 교류대학 수학지원서, 수학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소속 학과로 제출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소속 학과, 교무팀(02-2287-6439, 041-550-50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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